[여기는 충주] 충주시, 지역 농산물 조리법 보급…“소비 촉진 기대”

천춘환,진희정 2025. 7.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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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장예진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시가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조리법을 개발해 음식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가루쌀과 토마토, 사과 등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건강식인데요.

천춘환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밀가루 대신 가루쌀로 만든 카스텔라입니다.

최근 충주에서 재배 면적이 5배 이상 늘고 있는 가루쌀 반죽을 썼습니다.

[김상현/충주시 대소원면 : "밀가루 대비해서 소화가 잘되는 것 같고, 일반 카스텔라보다는 약간 쫄깃한 식감이 있는 게 경쟁력이 있을 것 같아요."]

출시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나희/충주시 살미면/카페 운영 : "드셔보신 분들은 확실히 건강하고 속이 편하고 좋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에 다양한 빵을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바로 옆 마을에서 난 농작물도 새로운 건강식의 재료로 식탁에 오르고 있습니다.

충주 사과를 졸인 버터 소스로 만든 파스타와 방울토마토 절임을 곁들인 스테이크로 맛과 영양 모두 챙겼습니다.

[김모금/충주시 용관동/카페 운영 : "(농민들의) 판로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충주시는 가루쌀 제과 제빵 기술을 5곳에 무료 이전한 데 이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개발해 보급할 계획입니다.

특히, 시장을 넓히기 위해 외지 인구 유입이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정순/충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장 : "다양한 음식이라든가 제과 제빵을 개발해서 충주 지역의 카페나 음식점에 널리 보급해서 농산물이 조금 더 팔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판로 확대와 함께 소비자들에게 명물 먹거리로 자리 잡을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충주에 시간당 35mm 폭우…피해 속출

다음 소식입니다.

불볕더위 속에 오늘 오후, 충주엔 한때 시간당 35mm가 넘는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호우주의보까지 내려졌는데요.

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쯤 충주시 문화동에서 공사 중이던 도로 일부가 불어난 빗물에 유실됐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 대기 중이던 2.5톤 화물차의 뒷바퀴가 유실된 도로에 빠지면서 일대 차량 통행이 1시간 넘게 통제됐습니다.

충주시는 빗물 하수관 매립 공사를 하면서 임시로 연결한 배관에 빗물이 넘쳐 비포장 도로면이 유실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충주시 교현동과 안림동에서도 빗물 오수관이 역류해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주시의회 “충청 U-대회 선수촌, 충주에도 분산 배치해야”

충주시의회가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선수촌 분산 배치를 촉구했습니다.

충주시의회는 대회 선수촌이 세종에 편중된 것은 심각한 지역 홀대고 행정 편의주의적인 처사라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충주에서 육상 종목 개최가 검토되고 있는 만큼, 충주에도 선수촌을 배정해 지역별 형평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경기력 확보를 위해 장거리 이동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충주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지원

충주시가 신니면 향촌1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합니다.

해당 마을은 전체 60가구 가운데 70%가 30년 넘은 노후 주택인데요.

충주시는 2029년까지 일대에 국비 등 20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오래된 지붕과 화장실 등을 정비하고, 마을회관도 새로 짓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으로 지원됩니다.

음성군 “정부 추경 104억 원 확보”

음성군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지역 현안 사업비 104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설 국립소방병원 예산 66억 원이 추가로 확보돼, 전체 사업비가 2,037억 원으로 늘어 오는 12월 부분 개원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성군은 이밖에 용산·인곡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비 29억 원, 대풍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비 9억 원도 확보했습니다.

단양군 “생활불편처리 1,500여 가구 지원”

단양군이 생활불편처리반을 가동한 지 1년이 됐는데요.

단양군 전체 세대의 10%인 천 5백여 가구의 생활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처리 민원은 전등과 수전 교체, 노후 전선 정리 등 주거지 내 단순 불편 사항이었습니다.

또, 이용 주민의 72%는 '65세 이상' 고령 가구였습니다.

단양군은 생활밀착형 복지를 위해 지난해부터 생활불편처리반을 운영해 1가구에 한 해 4번까지 각종 생활 민원을 무상으로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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