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배] 연세대 이유진 "대표팀 차출로 인한 손실? 고려대가 더 커"

김아람 2025. 7. 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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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가 빠진다고 못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고려대 쪽의 손실이 더 큰 것 같다" 연세대는 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이하 MBC배) B조 예선에서 명지대를 89-44로 격파했다.

이유진은 연세대와 고려대 중 어느 팀의 손실이 더 크냐는 질문에 "우리는 누가 빠진다고 못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고려대 쪽의 손실이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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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가 빠진다고 못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고려대 쪽의 손실이 더 큰 것 같다"

 

연세대는 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이하 MBC배) B조 예선에서 명지대를 89-44로 격파했다. 

 

출전 선수 전원이 득점과 리바운드를 기록한 가운데, 2학년 이유진(200cm, G/F)이 경기 최다 득점자가 됐다. 

 

이유진은 18분 30초 동안 3점슛 3개를 포함해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1블록슛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을 찾은 이유진은 "주축 멤버가 빠지면서 걱정하기도 했지만, 감독님께서 계속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셨다. 분위기도 끌어올리면서 잘 풀렸다"라는 승리 소감을 전했다. 

 

덧붙여 "(대표팀) 형들이 빠져서 우리가 안 된다는 말을 듣기 싫었다. 그래서 수비에서부터 기선 제압을 하려고 했고, 하던 대로 실점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공격에선 세트보다는 속공을 많이 하려고 했다"는 승리의 원동력을 밝혔다. 

 

현재 연세대는 강지훈과 이규태, 김승우, 이주영 등 네 선수를 2025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 보낸 상황.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 역시 유민수와 윤기찬, 이동근 등 세 명의 선수가 차출됐다. 

 

이유진은 연세대와 고려대 중 어느 팀의 손실이 더 크냐는 질문에 "우리는 누가 빠진다고 못하는 팀이 아니기 때문에 고려대 쪽의 손실이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끝으로 이유진은 "우리는 항상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오늘 경기의 기세를 이어가려고 한다. 수비와 압박을 중요하게 여기고, 속공을 살리는 경기를 하겠다"라는 각오를 단단히 했다. 

 

사진 = 김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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