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여정에 함께 못한 두경민·전성현, 연봉 조정서 나란히 LG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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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소속의 두경민과 전성현이 KBL 연봉 조정 신청 결과 구단을 상대로 나란히 이겼다.
KBL은 8일 제31기 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2025-2026시즌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 4명에 대한 보수 조정 신청의 건을 심의했다.
연봉 조정은 선수의 희망 금액과 구단의 제시 금액 사이에 차이가 커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 KBL 재정위원회에 판단을 맡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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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창원 LG 소속의 두경민과 전성현이 KBL 연봉 조정 신청 결과 구단을 상대로 나란히 이겼다.
KBL은 8일 제31기 1차 재정위원회를 열고 2025-2026시즌 연봉 조정을 신청한 선수 4명에 대한 보수 조정 신청의 건을 심의했다.
연봉 조정은 선수의 희망 금액과 구단의 제시 금액 사이에 차이가 커 합의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 KBL 재정위원회에 판단을 맡기는 것이다.
두경민과 LG의 생각 차이는 매우 컸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던 두경민은 구단에 1억 4000만원을 요구했다. 전 시즌 연봉 대비 삭감된 금액이다. 그런데 LG는 두경민에게 최저 연봉인 4200만원을 제시했다.
LG가 최저 연봉을 제시한 이유는 두경민과 동행할 의지가 없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두경민은 구단과 갈등을 빚은 끝에 LG의 플레이오프 우승 여정에 동참하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웨이버 공시됐으나 영입을 희망한 구단이 나오지 않았다.
재정위원회는 이날 두경민의 손을 들어줬다. 두경민의 차기 시즌 보수 총액을 구단의 제시액인 최저 보수로 결정하는 건 무리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성현도 이겼다. LG는 전 시즌 연봉의 절반 수준인 2억 8000만원을 제시했고 전성현은 3억 5000만원을 요구했다. 재정위원회는 구단 제시액의 삭감폭이 너무 크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전성현은 지난 시즌 37경기에 나와 평균 7.3점, 3점슛 1.8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두경민과 전성현은 KBL 연봉 조정에서 구단에 이긴 역대 3번째, 4번째 사례가 됐다.
한편, 안양 정관장의 배병준과 부산 KCC의 이호현의 연봉 조정에서는 구단이 이겼다. 두 선수는 나란히 2억 4000만원을 받는다. 배병준의 요구액은 2억 6000만원, 이호현의 요구액은 2억 7000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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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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