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윤상현 의원, 인천 명예 실추… 특검 수사 철저히 진행돼야”

김다인 기자 2025. 7. 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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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8일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파일 등을 확보했다.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이 강제수사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윤상현 의원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논평을 내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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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공천 개입' 의혹 관련자들을 상대로 전격적인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선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내 윤상현 의원실 앞에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특검팀은 8일 윤상현 의원 국회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문서 자료와 PC 파일 등을 확보했다.

김건희 씨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해 윤상현 의원이 강제수사 대상이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의원은 윤 전 대통령 부부의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은 윤상현 의원에 대한 특검의 압수수색 사실이 알려지자 논평을 내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당은 논평에서 "윤상현 의원은 한남동 시위와 비상계엄 옹호 발언 등 상식을 벗어난 행동으로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며 "그가 그토록 '윤 어게인'을 외치며 탄핵 반대 선봉에 섰던 이유 역시 결국 자신의 사법 리스크 회피 때문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시당은 "특검의 수사가 철저하게 진행되길 기대한다"며 "무너진 법치와 상식을 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엄중한 책무로, 특검이 국민 앞에 대한민국의 정의가 살아있음을 증명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다인 기자 d00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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