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 없는 러브버그 학살 당해"…동물보호운동가 영상은 가짜뉴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SNS를 통해 공유된 동물보호운동가 인터뷰 장면입니다.
사진 속 운동가 고기영 씨는 "지금 이순간에도 죄 없는 러브버그들이 학살당하고 있다"며 "학살을 멈추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이율배반적"이라며 "왜 예성강 핵폐수 방사능은 일언반구도 없느냐"며 운동가를 비난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공유됐고, 고 씨를 비롯한 운동가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처=SN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y/20250708192833821woeg.jpg)
최근 SNS를 통해 공유된 동물보호운동가 인터뷰 장면입니다.
사진 속 운동가 고기영 씨는 "지금 이순간에도 죄 없는 러브버그들이 학살당하고 있다"며 "학살을 멈추고 공존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합니다.
다른 사진에서는 고 씨가 러브버그가 얼굴과 몸에 잔뜩 달라붙자 돌변해 욕설을 하며 털어내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이율배반적"이라며 "왜 예성강 핵폐수 방사능은 일언반구도 없느냐"며 운동가를 비난했습니다.
이 사진들은 여러 SNS 플랫폼을 통해 공유됐고, 고 씨를 비롯한 운동가들을 조롱하는 댓글이 잇따라 달렸습니다.
![[출처=SNS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wsy/20250708192834017tmsv.jpg)
하지만 7일 AFP가 검증한 결과, 두 사진 모두 AI가 만든 가짜 사진이었고 고 씨는 존재하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
AFP가 구글에서 역검색을 한 결과, 해당 사진의 최초 게시자는 AI로 각종 풍자물을 만드는 릴 도지(Lil Doge)라는 사람이었습니다.
원래 게시글에는 "실제 사실을 바탕으로 AI가 만든 이미지"라고 적혀있었습니다.
AI 생성 이미지가 확산되며 실제 사진으로 잘못 인식된 것입니다.
AFP는 "사진에 손가락 개수가 5개 이상 있는 등 어색한 부분이 있다"며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지만 이런 부분을 통해 조작된 사진을 식별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러브버그 #AI이미지 #가짜뉴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예림(lim@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항공권 하루새 60만 원 더?…'막차 발권' 재결제 논란
- [앵커리포트] 항공권 재결제 폭증 …유류할증료 부담 전가
- 출근 30분 만에…음주운전 차에 환경미화원 숨져
- NCT 마크 SM 전속계약 해지…"꿈 찾아 몰두할 것"
- 4살 장애 아들 숨지게 하려다 울음소리에 멈칫…30대 엄마 실형 면해
- 도로 한복판서 100대가 동시에 '올스톱'…중국 로보택시 승객들 발동동
- 경찰관이 미성년자 상대 부적절 행위…성적 대화에 성 착취물까지
- 헤즈볼라도 배웠다…전장의 새로운 저승사자, '1인칭 시점 자폭 드론'
- 리포트 한투뿐인데…삼천당제약, 소송으로 증권사 입틀막?
- '16세 미만 SNS 막으랬지!'…인니, 구글·메타 소환장 재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