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인당 예산액 2075만 1000원… 충북도내 1위 기록
<글 싣는 순서>
上. 역대 최대 정부예산 7935억원 확보
中. 농업 중심 군정으로 전국 선도
下. 자연과 공존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上. 역대 최대 정부예산 7935억원 확보
민간 투자유치 8115억원 역대 최대치
축사악취·정주여건 개선 등 불편해결
도내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올해 684명 현장투입 농업기반 강화
농촌협약 공모사업 국비 411억 확보
군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집중투자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민선 8기 괴산군이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의 기반을 다지며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많은 변화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이 군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이에 군민과 함께 이룬 10대 주요 군정 성과는 앞으로 괴산군의 변화를 더 빠르고 더 눈부시게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군은 스마트농업, 체류형 관광, 창의경제, 맞춤형 복지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괴산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충청투데이는 세 차례에 걸쳐 괴산군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과 농업, 관광분야 등의 발전상과 미래 비전을 살펴봤다. <편집자 주>
괴산군은 민선8기 들어 군정 사상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4건, 7935억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국내외 경기 불안정 속에서 이뤄낸 결과로, 괴산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확실한 재정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2024년 기준 군민 1인당 예산액은 2075만 1000원으로 충북도내 1위를 기록했다. 민간 투자유치 규모도 811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재정운용 전반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민선8기 괴산군은 출범초기에 축사악취와 정주여건 개선 등 지역 주민들의 가장 오랜 숙원 사업과 생활 불편 해결에 집중했다. 그 결과 2022년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242억원)과 △사리 농촌공간정비사업(280억원) 등 정부 공모사업을 유치해 축사 악취와 주거환경 문제 등 30년 넘게 해결되지 못한 현안들을 정리하고,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획기적인 정주여건 개선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마을 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심각한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도내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추진해 주목받았다. 이를 통해 군은 인력 공급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농가의 부담을 크게 줄이며 생산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도내 최고인원인 684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괴산 농업의 노동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 괴산군은 고령자 복지주택사업(223억원)과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사업(122억원) 등 주거복지 분야의 대형 사업도 연이어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고령자·청년층·귀촌인의 주거난 해소와 인구유입 기반을 마련해 일자리-주거 연계형 구조 구축을 통해 인구 정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괴산군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11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군 전체 11개 읍·면의 행정복지센터 기능 재편과 기초생활서비스 거점 확보로 균형 있는 농촌 생활권의 밑그림을 완성해 괴산 전역에 걸쳐 통합형 정주·복지 인프라 기반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이렇게 확보된 정부예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 정주여건 개선, 유기농업 경쟁력 강화, 도시재생, 복지시설 확충,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 분야에 폭넓게 투입되고 있다.
군은 민간 투자유치에도 박차를 가해 총 8115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괴산군 역대 최고 수치로, 유기농산업, 관광산업, 지역개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끌어낸 결과로 해석된다.
송인헌 군수는 "정부예산은 괴산 발전의 뿌리이자, 군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도구"라며 "정부 정책과 발 빠르게 연계해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이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정직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이어 "예산 7000억원 시대를 넘어, 괴산의 100년 먹거리를 준비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재정 전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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