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캐즘 위기 극복 핵심 '배터리'…“가격 낮추고 안전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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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을 위해 배터리 경쟁력을 제고한다.
정 실장은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수년간 축적한 배터리 기술과 고객 의견이 밑바탕이 됐다"며 "장거리 주행능력과 퍼포먼스,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지향적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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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극복을 위해 배터리 경쟁력을 제고한다.
정창호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배터리 개발실장은 8일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린 '글로벌 e-모빌리티 네트워크 포럼'에서 “현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배터리 가격은 낮추고, 안전성은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제조 원가 40%를 차지하는 부품인 배터리를 캐즘 극복의 핵심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현대차·기아는 리튬인산철(LFP)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에 LFP 배터리를 사용해 전기차 가격 경쟁력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현대차·기아는 신형 전기차(EV5·PV5)에 LFP 배터리를 탑재한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 등과 협력해 LFP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전기차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형 배터리 개발도 협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SK온, 삼성SDI와 협력해 기존 파우치 폼팩터(형태)에 이어 각형 배터리를 개발, 전기차 탑재를 계획하고 있다.
각형 배터리는 전기차 고강도 케이스를 기반으로 한 리튬이온 배터리로, 기존 파우치 배터리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현대차는 고안전성 전기차에 각형 배터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전기차에 삼성SDI 등과 협력해 각형 배터리 탑재를 준비하고 있다.
정 실장은 “현대차그룹 전기차는 수년간 축적한 배터리 기술과 고객 의견이 밑바탕이 됐다”며 “장거리 주행능력과 퍼포먼스,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지향적 전기차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터리 안전 진단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 실장은 “하드웨어 관점과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안전성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안전 기술을 확보해 고객 안전성을 확보하며 배터리 기술 차별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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