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 리스크 해소’ 판단… 코스피 상승 [트럼프 관세 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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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에도 8일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오르는 등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트럼프 서한을 관세 리스크 확산이 아닌 해소로 해석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으로 단기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연합(EU)과의 관세 협상 타결이 임박했고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연기됐다는 점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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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올라 3114… 이틀 연속 상승
원·달러 환율은 0.1원 상승 그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서한에도 8일 코스피 지수가 2% 가까이 오르는 등 국내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시장은 트럼프 서한을 관세 리스크 확산이 아닌 해소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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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숨 돌린 증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통보한 8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종가와 환율이 표시돼 있다. 뉴스1 |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5.78포인트(0.74%) 오른 784.2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729억원어치와 361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1123원어치를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SK하이닉스(4.06%), KB금융(6.64%), 두산에너빌리티(5.88%), 신한지주(7.73%), HD현대중공업(3.18%) 등의 오름폭이 컸다. 시장 전망치를 한참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는 0.5% 하락하는 데 그쳤다.
원·달러 환율도 1367.9원에 주간거래(오후 3시30분)를 마감하며 전장 대비 0.1원 오르는 데 그쳤다. 이날 오전 2시 야간거래 종가(1377.00) 대비로는 10원 가까이 떨어진 것이다. 오전 1시쯤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이 공개된 뒤 장중 상승세가 가팔라져 전장 종가 대비 14.70원 상승했다.
IM증권 박상현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서한으로 단기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다시 높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유럽연합(EU)과의 관세 협상 타결이 임박했고 주요국과의 관세 협상 시한이 연기됐다는 점에서 관세 불확실성이 금융시장을 크게 흔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오히려 8월1일까지 한국과 일본 등 주요 교역 파트너국가와 끝판 협상을 통해 관세 협상이 타결된다면 관세 불확실성이 크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수미 선임기자 leol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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