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원 두고 줄다리기…최저임금 끝장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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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두고 노사가 막판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일단 700원 수준까지 생각차를 좁히기는 했지만, 합의까지 적잖은 진통이 예상됩니다.
서주연 기자, 지금도 최저임금위원회 진행 중이죠?
[기자]
10번째 회의가 오늘(8일) 오후 3시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금 전 8차 수정안으로 노동계는 올해보다 8.7% 올린 시간당 1만 900원을, 경영계는 1.5% 인상한 1만 180원을 제시하면서 격차가 720원으로 좁혀졌습니다.
노사는 회의 전 모두발언에서부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는데요.
노동계 측은 "마지막까지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했고 경영계 측은 "급격한 인상은 수많은 영세 소상공인을 폐업으로 내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앵커]
공익위원들은 가능한 양측 합의로 결정한다는 입장이라고요?
[기자]
공익위원들은 "17년 만에 노사공 합의로 최저임금이 정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88년 최저임금 제도 시행 이후 노사 합의로 결정된 적은 7번에 불과합니다.
내년 최저임금은 다음 달 5일까지 고시를 하도록 법에 돼있는 만큼 여러 절차를 고려하면 이번 주까지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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