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예총,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개최

남연우 기자 2025. 7.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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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달 4~14일 신청 접수

[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예총은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제24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신청을 접수한다.  

이 공모는 충북도 유형문화유산 제110호 '망선루'의 복원을 기념하고 서예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전통 서예의 맥을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공모 부문은 한글과 한문 두 개이며 지정된 명제를 활용해 출품 수 제한 없이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하면 된다. 

장원 시상식은 오는 9월27일 청주중앙공원 망선루에서 열리는 제22회 망선루전통문예행사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왕이 과거에 합격한 증서를 장원급제자에게 전달하는 의식인 '방방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연도 함께 펼쳐진다. 

장원과 차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서각으로 제작돼 망선루에 설치되며 영구 보존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입상작들은 오는 9월27일부터 10월2일까지 청주문화관 제1전시실에서 전시된다. 

문길곤 회장은 "이번 대전을 통해 전국 서예인들의 교류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 서예는 물론 젊은 감각의 창의적인 작품 등 전국 서예 애호가들의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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