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어딘가 섬뜩한 ‘호텔직원’…손님, “제발 쳐다보지 마!”

KBS 2025. 7. 8.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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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여름휴가의 진정한 시작은 호텔 '체크인'이겠죠?

그런데 일본에선 체크인을 도와주는 호텔 직원의 기묘한 모습이 화젭니다.

["저희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뻣뻣한 자세에 윤기 없는 머리카락.

어딘가 부자연스럽죠?

바로 '로봇 호텔리어'입니다.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의 호텔 20곳에서 근무 중인데요.

["보지 마. 그렇게 보지 말라고. 뭐 해야 하지? 아, 여권 스캔해야 하네. 아 진짜 무서워 제발…."]

공포 영화에 나올 법한 외모 때문일까요.

한 투숙객은 너무 무섭다며, 제발 자신을 보지 말아 달라고 부탁까지 하는데요.

다른 지점들엔 공룡이나 닌자 등 다양한 호텔리어들도 있습니다.

이 호텔 브랜드는 경비원과 관리인을 제외한 직원 대부분이 로봇이어서 인건비가 절감돼 숙박비도 저렴하다는데요.

2015년 첫선을 보인 뒤 로봇이 일하는 세계 최초의 호텔로 기네스북에 올랐고, 인기를 끌며 미국과 국내에도 진출했는데요.

하지만, 로봇이 편안함보다 불안감을 준다는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 현상에 거부감도 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이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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