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통일교 원정도박 무마 의혹' 경찰청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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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이 통일교 원정도박 무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8일 언론공지를 통해 "경찰청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업무협조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의혹 관련 경찰 내부 자료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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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건희 특검팀(민중기 특검)이 통일교 원정도박 무마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경찰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김건희 특검팀은 8일 언론공지를 통해 "경찰청에 대한 압수영장을 집행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업무협조 차원에서 관련 자료를 제출받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압수수색을 통해 통일교 의혹 관련 경찰 내부 자료를 확인했다.
형식은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으로 진행했지만, 경찰과 특검 양측은 모두 업무 협조 차원의 자료 제출이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의혹은 한학재 총재 등 통일교 고위간부들의 미국 원정 도박을 경찰이 수사했지만 통일교 핵심 관계자가 건진법사 등을 통해 무마했다는 내용이다.
앞서 김건희 특검팀은 수사개시 첫날인 지난 3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삼부토건 본사와 DYD, 이석산업개발 등 회사 6곳과 관련 피의자 주거지 7곳 등 13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특검팀은 삼부토건 대표를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날 특검팀은 양용호 유라시아경제인연합회 회장을 참고인으로, 신규철 전 삼부토건 경영본부장을 피고인으로 불러 각각 조사 중이다. 또 '공천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김상민 전 부장검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 중이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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