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 잇따라…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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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소방본부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했다.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 3명이 본부 청사를 직접 방문해 "수거할 폐기물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충북소방본부는 본부에 실제 근무하는 A 소방장을 사칭한 사기 범죄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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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전국적으로 공무원 사칭 사기 시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충북소방본부에서는 유사 사례가 발생했다.
![사칭에 쓰인 명함 [충북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yonhap/20250708175535247fmkj.jpg)
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폐기물 처리업체 관계자 3명이 본부 청사를 직접 방문해 "수거할 폐기물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다.
같은 날 한 전등 업체도 본부에 전화를 걸어 전등 설치 장소에 대해 문의했다.
그러나 충북소방본부는 이 같은 작업을 의뢰한 사실이 없었다.
확인 결과 작업자들은 자신을 충북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소속 A 소방장이라고 소개한 한 남성으로부터 의뢰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5일에도 한 외부 업체에 A 소방장을 사칭한 인물이 판촉물용 우산 100개를 주문했으나 다행히 업체 관계자가 본부에 확인 전화를 걸어 금전 피해로 이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소방본부는 본부에 실제 근무하는 A 소방장을 사칭한 사기 범죄로 판단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소방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소방관 사칭 피해가 잇따르고 있으니 유사 의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소방에 확인 절차를 거쳐달라"고 당부했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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