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콜성 폭우에 충주 도로 땅 꺼짐… 5톤 화물차 빠져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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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8일 오후 3시 30분쯤 도로가 1m 깊이로 꺼지며 물이 솟구쳐 지나던 5톤 화물차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사고 직후 오후 5시 30분쯤 도로 위로 솟구치던 물줄기는 멈췄으며,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다만 사고 현장 직전 구간인 이마트사거리부터 시내버스 종점 일원까지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도로 중앙 관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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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다짐 불량시 고저차로 물길 생겨 꺼짐 가능성”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시 문화동 이마트사거리에서 8일 오후 3시 30분쯤 도로가 1m 깊이로 꺼지며 물이 솟구쳐 지나던 5톤 화물차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현장에서는 화물차 조수석 쪽 바퀴와 적재함 쪽 바퀴가 구멍에 빠졌지만, 다행히 운전자는 다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오후 5시 30분쯤 도로 위로 솟구치던 물줄기는 멈췄으며, 비도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다.
충주시는 사고 원인을 조사 중으로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발표되지 않았다. 다만 사고 현장 직전 구간인 이마트사거리부터 시내버스 종점 일원까지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한 도로 중앙 관로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교통대 토목공학과 전 A 교수는 "갑작스러운 스콜성 폭우에 우수맨홀이 물양을 감당하지 못하면 도로 위로 물이 솟구칠 수 있다"며 "공사 구간과 사고 지점을 보았을 때 되메우기 과정에서 다짐이 불량했다면 고저차로 인해 도로 밑에 물길이 생겨 도로 꺼짐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로 한때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인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시와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와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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