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 12년 키운 '205만 채널' 삭제…"방학 끝난 기분"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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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1세대' 밴쯔가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기존 채널을 삭제했다.
지난 7일 밴쯔는 새롭게 개설한 채널 '밴쯔 BANZZ'에 '205만 밴쯔 채널을 삭제했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밴쯔는 20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기존 채널을 직접 삭제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는 채널 삭제 전 자신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시 봤다고 밝히며 "방학이 끝난 기분이다. 너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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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먹방 1세대' 밴쯔가 구독자 205만 명을 보유한 기존 채널을 삭제했다.
지난 7일 밴쯔는 새롭게 개설한 채널 '밴쯔 BANZZ'에 '205만 밴쯔 채널을 삭제했습니다'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밴쯔는 205만 명 구독자를 보유한 기존 채널을 직접 삭제하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았다.
밴쯔는 지난 2013년 5월 처음으로 공개했던 영상을 떠올리며 "당시 삼각대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식당 직원분께 부탁해 촬영했다"면서 "저때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했을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채널 삭제 전 자신이 올린 모든 영상을 다시 봤다고 밝히며 "방학이 끝난 기분이다. 너무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밴쯔는 "이별하는 기분이 이런건가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기분이 이런 것일까"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그는 "'영상을 올리면 사람이 볼까'라는 기분이 느껴진다. 그래도 이제 혼자 하는 게 아니니 예전보다 더 좋은 퀄리티 영상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밴쯔는 지난달 28일 개그맨 윤형빈과 '굽네 로드FC 073' 스페셜 이벤트 매치에서 종합격투기 경기를 펼쳤다. 이들은 경기에서 패한 사람이 자신의 영상 채널을 삭제 한다는 파격적인 공약으로 시선을 모았다.
윤형빈에게 패한 밴쯔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채널 삭제 소식을 알렸다. 이후 밴쯔는 "약속 지키겠다. 내일 마지막 영상 업로드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공약 이행 뜻을 밝힌 바 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밴쯔 BAN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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