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개통 가능성

이종훈 2025. 7. 8.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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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0년 지반침하 사고로 5년째 멈춰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철도 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신월역 신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4년 6월부터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설 중인 부전~마산복선전철 사업 가운데 2017년 김해시의 추가 신설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사업의 8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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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2020년 지반침하 사고로 5년째 멈춰 있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철도 사업이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 부전~마산복선전철 김해 신월역 신설 사업도 내달 착공된다.
김해 신월역 조감도.

김해 신월역 조감도.

◇부전~마산 복선전철 내년 상반기 개통되나= 김해시에 따르면 터널 내 준설 보강작업과 신구터널 접합을 완료하는 등 일부 보강 중이며 타날 안전성 검증과 안전 진단 시행을 예정 중이다. 이후 궤도 공사와 전기, 신호, 통신공사를 거쳐 개통 시운전을 할 계획이다. 지난 3월 현재 전체 공사 공정율은 99.3%이다.

시 관계자는 "부전~마산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에 공고된 공사 준공이 2025년 12월로 되어 있으나 터널 안전성검증 완료 시기에 따라 사업개통 예정 시기를 예측할 수 있으며 시행사 스마트레일에서는 2026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레일은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부전역과 김해 신월역을 잇는 철도 신설 공사를 진행했다. 하지만 준공 직전인 2020년 3월 낙동강~사상역 구간 터널이 지반 침하로 붕괴하면서 현재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다.

부전~마산 복선전철 사업은 부산 부전역에서 김해시 신월역까지 신설하는 32.7km 구간을 포함해 마산역까지 총 51.1km를 잇는 철도다. 개통될 경우 마산역에서 부전역까지 이동 시간이 기존 1시간 30분에서 30~40분대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신설 구간 정거장은 김해 장유, 신월역을 포함해 6개소이다.

◇김해 신월역 내달 착공= 부전~마산복선전철 김해 신월역 신설 사업이 내달 착공된다.

김해시 진례면 산본리 신월역 신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2014년 6월부터 민간투자사업(BTL)으로 건설 중인 부전~마산복선전철 사업 가운데 2017년 김해시의 추가 신설 요청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46억원이며 국비 51억원, 시비 395억원이 소요되는데 김해시는 도비 지원을 요청 중이다.

김해시는 부전~마산복선전철 신월역 신설 사업의 8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빠른 착공을 위해 발주처인 국가철도공단, 시행사 스마트레일(주)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

신속한 추진을 위해 2018년 국가철도공단, 시행사 스마트레일(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노반과 지하연결 통로를 우선적으로 완료했다.

이후 역사 신축을 위해 국토부, 경남도를 대상으로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교통영향평가,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등 관련된 인허가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법령 개정과 물가 상승에 따른 변경설계를 지난해 8월 국가철도공단에 최종 제출했다.

국가철도공단은 내부 감사, 계약 등 사업 진행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도서 검토, 수정을 거쳐 지난 4월 건축, 부대토목 등 분야별 사업 발주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입찰과 개찰에 따른 우선순위 업체의 계약 종합심사 단계이다.

박봉현 대중교통과장은 “신월역 신축은 시운전을 포함해 약 23개월 정도 공사기간이 소요된다”며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부전~마산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최대한 신속하게 신월역사 사업을 조기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훈 기자 leej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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