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정부 ‘민생회복지원금’ 테스트 베드?…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만족도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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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시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지역화폐 정책'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8일 광명시가 공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85.7%는 민선 8기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최근 이재명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은 올 상반기 집행이 마무리되며 테스트 베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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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재임 중 가장 높은 시정 만족도…시민 체감도↑
지역화폐·민생지원금·평생학습 등 높아…교통망 확충 요구
박승원 시장 “모든 정책에 시민 우선한 결과…광명의 미래”
경기 광명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은 시의 ‘민생안정지원금’과 ‘지역화폐 정책’에 긍정적 반응을 나타냈다. 광명시가 ‘소통을 잘하고 있다’, ‘주민 삶과 도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평가한 시민도 10명 중 7명 이상이었다.
8일 광명시가 공개한 ‘2025년 시정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 85.7%는 민선 8기 박승원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선 민생안정지원금, 지역화폐 정책, 평생학습, 정원도시 등 시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정책들에 대해 높은 체감도가 드러났다. 광명사랑화폐(85.4%), 민생안정지원금(80.0%), 평생학습지원금 확대(74.2%), 정원도시 정책(71.1%) 등의 순이었다.

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 뒤 효과 검증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 상태다.
광명시에 따르면 대상 시민의 93%가 이를 신청했고, 지원금 사용률은 98.9%에 달했다. 시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실질적 소비 진작과 상권 회복을 끌어냈다고 평가하고, 과학적 분석을 통해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결과는 9월쯤 공개될 예정이다.
광명시민들은 세부 시정과 관련해선 ‘주민의 삶과 도시발전을 위한 노력’(77.4%), ‘주민과의 소통’(72.9%), ‘새로운 정책 시도’(69.1%), ‘정책의 삶에 대한 영향’(61.3%)의 순으로 긍정 답변 비율이 높았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에 가장 시급하게 반영돼야 할 사업으로는 신천~하안~신림선 철도 노선 신설(24%)을 꼽았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엿새간 광명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시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동별 인구 비례에 따라 지역, 성별, 연령대를 고려해 표본을 무작위 추출한 뒤 통신사 가입자 모바일 조사 방식을 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다.
광명=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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