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김태현 평화협력국장 "'남북협력 중심' 경기도 위상 제고 집중"

이지은 2025. 7. 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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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와 함께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남북협력의 중심으로 경기도 위상 제고에 집중하겠습니다."

김태현 경기도 신입 평화협력국장은 8일 중부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다짐했다.

김태현 국장은 1978년생으로 외교통상과장, 소상공인과장, 경기도인재개발원 역량개발지원과장 등을 맡으며 강한 업무 추진력과 뛰어난 소통 능력을 보여줬다.

이재명 정부 출범으로 경색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해 기대감이 커졌다. 특히나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경기도에서는 그간 멈췄던 대북정책 재개 등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 국장은 "남북교류가 재개될 경우를 대비해 양묘장 조성, 정수시설 지원 등 인도적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대북제재면제 목록 주기적 갱신을 UN(유엔)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이탈 주민 지원과 평화통일 교육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 세대의 통일 역량 강화에 힘쓰는 것은 물론, 기존 공기관 위탁방식으로 진행된 'DMZ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을 올해는 최초로 경기도 직접 사업으로 개최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임진각 평화누리, 캠프그리브스 등 경기북부 관광자원의 활성화와 평화경제특구조성을 위한 준비작업에 만전을 기해 남북교류 인프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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