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화려한 환영행사로 개막

이상학 2025. 7. 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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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춘천 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송암동 에어돔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지난 7일 다이내믹 태권도의 첫 경기에 이어 열린 이날 환영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ATU),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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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문화 글로벌축제 도약…역대 최대 45개국 3천500여명 참가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춘천 2025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8일 오후 강원 춘천시 송암동 에어돔에서 공식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7일 다이내믹 태권도의 첫 경기에 이어 열린 이날 환영행사에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회장(ATU),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KTA)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프닝 퍼포먼스에 이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위대한 쇼 태권'이라는 프로그램의 공연과 최근 고인이 된 박계희 전 춘천시 태권도부 감독의 묵념이 이어졌다.

또 대회사와 환영사에 이어 허영·한기호·김승수·진종오 국회의원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의 축하 영상과 선수 및 심판선서가 진행됐다.

조정원 세계태권연맹총재 대회사 [촬영 이상학]

조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니라 존중과 절제, 조화라는 가치를 담은 세계 공통의 언어"라며 "경쟁을 넘어서, 국경과 문화를 초월해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소중한 가치들을 함께 나누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왼쪽)과 육동한 춘천시장 개막선언 [촬영 이상학]

육동한 시장은 환영사에서 "춘천이 이번 대회를 통해 태권도의 미래를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깊이 있고 완성도 높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45개국 3천5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다이내믹 태권도대회 [조직위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스로를 극복하고, 열정을 위해 싸워라'(OVERCOME YOURSELF AND FIGHT FOR YOUR PASSION)다.

축제 기간인 13일까지 월드컵팀챔피언십, 다이내믹 태권도, 시범경연·격파, 장애인오픈챌린지를 포함한 4개 주요 국제대회가 진행된다.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선수 및 심판 선거 [촬영 이상학]

또 겨루기와 품새 등 국내 오픈대회까지 다양한 경연이 마련됐다.

이번 문화축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문화축제가 폐막한 이후 15일부터는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연이어 열린다.

태권도대회에는 45개국 2천여명이 출전해 WT 공인 G2 등급 겨루기와 품새 종목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오픈경기가 23일까지 진행된다.

춘천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환영행사 공연 [촬영 이상학]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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