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나한테만 이렇게 엄격한 건데' 오스카 피아스트리, 10초 페널티→우승 실패! 막스 베르스타펜, "그만 페널티 받은 것은 이상해" [민진홍의 피트스탑]

민진홍 기자 2025. 7. 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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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결과에 승복하고 있지만, 단 한 사람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는 그럴 수 없었다.

그는 "스튜어드(심판)의 일관된 판단은 모든 팀과 드라이버에게 요구되는 것이고 그렇기에 이번 판정은 모순된 듯 보였다. 두 사건은 매우 유사했다. 캐나다에서 러셀은 브레이크를 밟았고, 막스 베르스타펜이 그를 추월했다. 실버스톤에서 피아스트리도 같은 행동을 했고, 결과도 같았다. 캐나다에서는 스튜어드들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경기 후 레드불이 제기한 항의도 기각됐다. 하지만 실버스톤에서는 피아스트리가 10초 페널티를 받아 사실상 우승을 잃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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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모두가 결과에 승복하고 있지만, 단 한 사람 오스카 피아스트리(맥라렌)는 그럴 수 없었다. 명백한 상황에서 페널티를 받았음에도 그가 억울해하는 상황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영국 매체 'BBC'는 8일 "랜도 노리스가 맥라렌의 원투 피니시를 이끌며 영국 그랑프리에서 첫 홈 그랑프리 우승을 차지했다. 그의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선두를 유지하다가, 세이프티카 뒤에서 불안정하게 주행했다는 이유로 10초 페널티를 받고 우승 기회를 잃었다"라고 보도했다.

이 장면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에 BBC 스포츠 F1 전문 기자 앤드류 벤슨이 응답했다. 왜 실버스톤에서 피아스트리는 페널티를 받았는데,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조지 러셀(메르세데스)은 같은 행동을 했음에도 페널티를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는 "피아스트리 본인도 직접적이진 않았지만, 같은 질문을 던지고 있었던 것처럼 보였다"라며 운을 띄웠다.


그는 "스튜어드(심판)의 일관된 판단은 모든 팀과 드라이버에게 요구되는 것이고 그렇기에 이번 판정은 모순된 듯 보였다. 두 사건은 매우 유사했다. 캐나다에서 러셀은 브레이크를 밟았고, 막스 베르스타펜이 그를 추월했다. 실버스톤에서 피아스트리도 같은 행동을 했고, 결과도 같았다. 캐나다에서는 스튜어드들이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경기 후 레드불이 제기한 항의도 기각됐다. 하지만 실버스톤에서는 피아스트리가 10초 페널티를 받아 사실상 우승을 잃었다"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유사함 속에도 차이점은 분명히 존재했다. 벤슨은 "피아스트리가 적용한 브레이크 압력은, 세이프티카 상황에서 일반적인 범위였지만, 러셀의 두 배 이상이었다. 또한 캐나다는 마른 노면이었고, 실버스톤의 노면은 젖어 있었다. 젖은 노면은 시야를 현저히 제한한다"라고 설명했다.

이 사건에 베르스타펜은 기자회견에서 "이런 상황은 내가 몇 번 겪었던 일이다. 그런데 갑자기 피아스트리만 10초 페널티를 받은 건 좀 이상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러셀이 캐나다에서 했던 것과 다를 게 없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스튜어들 눈에는 다른가 보다"라며 소신 발언했다.


맥라렌 수장 안드레아 스텔라는 "레이스 중 우리는 이 사안은 경기가 끝난 후 자세히 검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된 드라이버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야 했고, 왜 세이프티카가 그렇게 늦게 들어갔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그래야 진짜 공정한 결정이 나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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