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충남대 제자들' "논문 가로채기 의혹은 억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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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당시 제자들이 "억측이자 오해"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제자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학과 내규에 따라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를 통과한 논문을 근거로 학위 논문을 작성하게 돼 있다"며 "최근 표절이라고 보도되는 내용은 이러한 절차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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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에 대해 당시 제자들이 "억측이자 오해"라고 밝혔다.
이들은 8일 '충남대 건축공학과 환경계획실험실 원우 일동' 명의로 이러한 내용의 호소문을 냈다.
이들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의혹과 관련해 "해당 논문은 프로젝트 연구로, 교수님이 연구 기획 단계부터 진행 세부 사항, 결과 검토 및 세부 수정·보완까지 직접 수행했다"며 "교수님이 주 저자인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 주도의 연구는 재원(재료, 비용 등)의 한계가 있어 지원이 필요했다"며 "이러한 이유로 대학원생들은 교수님이 프로젝트를 수행한 부분을 본인의 학위 논문 주제로 활용하는 것에 동의해 달라고 요청했고, 이는 일반적인 연구실 분위기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계에선 주 저자와 교신 저자에 대한 인정 비율에서 차이가 없으며, 교수님이 주도한 논문만 주 저자로 했기에 문제가 될 수 없는 내용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 후보자의 제자 학위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서는 "학과 내규에 따라 KCI(한국학술지인용색인)를 통과한 논문을 근거로 학위 논문을 작성하게 돼 있다"며 "최근 표절이라고 보도되는 내용은 이러한 절차 때문에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교수님에 대한 왜곡된 기사가 도배돼 제자들의 안타까움과 참담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 교수님은 제자의 성장을 본인의 가장 큰 행복으로 여겨온 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제자들과 함께 36년 이뤄온 성과에 대해 더는 억측과 오해가 없길 소망한다"고 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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