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진’ 트럼프-머스크, 주가폭락도 함께?…개미등 터지는 테슬라·D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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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대립이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두 사람과 관련된 주식도 나란히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머스크 CEO가 신당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자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러지(DJT)'는 올해 1월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났다.
테슬라는 최근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폭락을 거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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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등장한 신문 1면이 전시되어 있다. [로이터]](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d/20250708165444523fqyt.png)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대립이 절정에 달하는 가운데 두 사람과 관련된 주식도 나란히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머스크 CEO가 신당 ‘아메리카당’ 창당을 선언하자 테슬라 주가가 폭락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설립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러지(DJT)’는 올해 1월 대비 주가가 반토막 났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79% 하락한 293.94달러에 마감했다. 주가가 내려가면서 테슬라 시가총액은 1조 달러가 깨진 9468억 달러(약 1300조원)로 내려갔다. 이날 하루 만에 증발한 시총은 약 1500억 달러(약 206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는 최근 머스크 CEO가 트럼프 대통령과 갈등을 빚을 때마다 폭락을 거듭했다. 지난달 5일 두 사람의 관계가 처음 파국으로 치달았을 때 하루 만에 테슬라 주가가 14.26% 급락했다. 이달 1일 머스크 CEO가 다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한 비판을 시작하면서 갈등이 재점화하자 5.34% 추가 하락했다.
![2025년 3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AFP]](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d/20250708165444863byig.png)
최근 두 사람은 머스크 CEO가 새 정당 ‘아메리카당’을 창당하면서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다. 머스크 CEO는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국정 과제가 담긴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을 공개 비판한 뒤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이를 두고 “터무니없다”며 “완전히 탈선했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테슬라 주가보다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그룹(DJT) 주가 내림세가 더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40달러 선에 머물던 DJT 주가는 이날 18.73달러로 상반기 고점 대비 50% 이상 떨어진 상황이다.
미국 주간지 베런즈는 “올해 테슬라 주가 하락이 아무리 심각하더라도, 머스크는 DJT 투자자들의 상황이 더 나쁘다고 지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운영업체인 DJT는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소식을 전하고, 각종 사업 확장에 나섰지만, 주가 회복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두 사람과 관련된 주식이 떨어지면서 두 사람의 재산도 줄어들 전망이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세계 부자 순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산이 3630억 달러로, 작년 말(약 4320억달러) 대비 690억달러 감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순자산의 상당 부분을 DJT 지분으로 보유하고 있어, 주가 하락이 트럼프 재산에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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