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돌고래 구조 전담팀 생겼다
제주MBC 2025. 7. 8. 16:40
첫 임무는 폐어구 걸린 '행운이' 구조
폐어구에 걸린 채 발견된 남방큰돌고래 '행운이' │출처:제주MBC
제주도 돌고래 구조 TF 첫 회의 개최 │화면출처:제주MBC

페어구에 걸린 남방큰돌고래
'행운이'를 구조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이 꾸려졌습니다.
제주도는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해양생태와 어구 등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된
전담팀 회의를 열고,
과거 '종달이' 구조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접근과 특수 장비 활용 포획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행운이는 몸길이 2미터 정도의
6살에서 7살난 중형 돌고래로
최근 구좌 앞바다에서
페어구에 걸린 채 발견됐습니다.
박주연 기자

Copyright © 제주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