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유현과 첫 손발 맞춘 김정현, “스크린 후 빠지면 패스 잘 준다”

상주/이재범 2025. 7. 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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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가 떨어질 때 파이팅을 넣고 자신있게 하라고 한다. 스크린 후 빠지면 패스를 잘 준다."

김정현은 "분위기가 떨어질 때 파이팅을 넣고 자신있게 하라고 한다. 스크린 후 빠지면 패스를 잘 준다"고 했다.

김정현은 결정적인 3점슛을 넣은 순간에 대해서는 "상대 센터가 스크린 후 떨어져서 슛 기회라서 던졌다. 역전이 되어서 점수 차이도 벌리고 분위기도 올라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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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분위기가 떨어질 때 파이팅을 넣고 자신있게 하라고 한다. 스크린 후 빠지면 패스를 잘 준다.”

고려대는 8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1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에서 동국대를 70-65로 물리치고 MBC배 32연승을 달렸다.

이날 경기에서 문유현(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양종윤(12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이도윤(12점 4리바운드 2스틸)이 두드러진 가운데 김정현(11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팀 내 유일하게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김정현은 이날 승리한 뒤 “형들(윤기찬, 유민수, 이동근)도 없어서 긴장이 많이 되었다”며 “대학리그가 끝난 뒤 첫 경기라서 잘 맞지 않아서 시작이 안 좋았다. 후반에는 형들과 해보자고 해서 뒤집은 건 잘 한 거 같다”고 경기 내용을 되짚었다.

이어 “4,5번(파워포워드, 센터)을 해야 하는데 끝까지 몸싸움을 한 건 잘 했다”며 “초반에 돌파를 뚫리고 박스아웃을 못 한 건 보완해야 한다. 다음에는 경기 초반부터 해야 한다”고 자신의 플레이까지 덧붙였다.

김정현은 부상으로 뒤늦게 대학농구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문유현도 대학농구리그 초반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김정현은 문유현과 공식 대회에서 처음으로 같이 호흡을 맞췄다.

김정현은 “분위기가 떨어질 때 파이팅을 넣고 자신있게 하라고 한다. 스크린 후 빠지면 패스를 잘 준다”고 했다.

김정현은 4쿼터 중반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을 올린 뒤 3점슛까지 터트렸다. 고려대가 63-57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김정현은 결정적인 3점슛을 넣은 순간에 대해서는 “상대 센터가 스크린 후 떨어져서 슛 기회라서 던졌다. 역전이 되어서 점수 차이도 벌리고 분위기도 올라서 기분이 좋다”고 했다.

고려대도, 연세대(강지훈, 김승우, 이규태, 이주영)도 이번 대회에서 주축 없이 치른다. 다른 대학에서는 우승에 도전할 절호의 기회로 여긴다.

김정현은 “형들 3명이 빠지고 김민규, 이도윤 형이 발목을 다쳤다. 다음 경기를 뛸 수 있을지 봐야 한다”며 “남은 경기에서 감독님과 코치님, 선수들이 마음을 모아서, 고려대니까 다른 팀을 잡아서 우리를 못 이기게 하겠다”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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