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스리그] “이왕이면 다 이기고 가야겠죠?” 조별 예선 1위로 마친 하기와라 감독의 의지

부산/이상준 2025. 7. 8. 16: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네다가 무패 행진으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도쿄 하네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WKBL 퓨처스리그 A조 청주 KB스타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69-30으로 크게 승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부산/이상준 인터넷기자] 하네다가 무패 행진으로 조별 예선을 마쳤다.

도쿄 하네다는 8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5 WKBL 퓨처스리그 A조 청주 KB스타즈와의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69-30으로 크게 승리했다. 하네다는 4연승을 기록, A조 1위를 기록하며 조별 예선을 기분 좋게 마쳤다.

경기 후 만난 하기와라 미키코 하네다 감독은 “KB스타즈가 3점슛이 강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었고, 그것을 어떻게 막는지가 오늘(8일) 경기의 키포인트라 생각했다. 다만 반대로 그만큼 우리는 아이베(치캄소)가 있는 만큼 센터 포지션에서는 크게 유리하다고 봤다. 로우 포스트에 볼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투입해야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고, 잘 통했다”라며 승리의 비결을 이야기했다.

하네다는 2024-2025 W리그 퓨처(2부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22승 3패)를 기록, 차기 시즌 W리그 프리미어(1부리그) 자동 승격이 확정될 정도로 탄탄한 전력을 구성하고 있는 팀이다.

이러한 끈끈한 플레이를 처음 출전한 WKBL 퓨처스리그에서도 가감없이 보여줬고, 4연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4강에 진출하는 기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

낯선 한국 땅에서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얻은 훌륭한 결과. 하기와라 감독은 “베테랑 선수 투입을 많이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는 취지로 마련된 WKBL 퓨처스리그 규칙에 위반된다고 생각은 들지만(웃음) 다가오는 시즌에는 1부리그 출전을 앞두고 있다. 그렇다 보니 여기서 1경기라도 더 최선을 다하는 것이 팀에 더 큰 도움이 된다고 본다. 4강은 물론 결승까지 진출해 전승으로 우승하는 것이 목표다”라는 말로 퓨처스리그에 임하는 자세를 말했다.

이어 “작년을 기점으로 팀 구성이 달라지고 있다. 공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하여 맞춰가는 중이다”라고 덧붙이며 계속되는 팀 세팅 연구 과정을 말했다.

추가로 한국 팀과의 매치업에 대한 질문에는 “한국 선수들 개개인이 모두 스킬이 뛰어나고 능력도 많다. 4강에서는 더 많은 개선 방안과 대책을 세워야할 것 같다. 솔직히 말하자면, 오늘 KB스타즈와의 맞대결이 처음으로 상대팀의 스카우팅 리포트를 보고 치른 경기다. 그게 잘 통했다. 이제는 스카우팅 리포트를 더 잘 봐야겠다고 느낀다”라는 느낀 점을 말했다.

끝으로 하기와라 감독은 “WKBL 퓨처스리그 참가가 도움이 많이 된다. 여러 나라의 여러 팀과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은 좋은 경험이다. 끝까지 잘 이겨내고 일본으로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전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4강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