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첫 인터뷰 NO 언급’ 손흥민이지만…“33번째 생일 축하해 레전드” 토트넘 집중 조명

박진우 기자 2025. 7.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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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이에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흥미로운 점은 프랭크 감독이 첫 인터뷰에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는 베테랑 선수들을 언급하며 정작 팀의 주장인 손흥민의 이름을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어떠한 결론이 나기 전까지 손흥민의 미래는 이번 여름 토트넘의 가장 어색한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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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홋스퍼

[포포투=박진우]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토트넘은 8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캡틴, 레전드, 손흥민의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손흥민의 33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포스터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토트넘의 진정한 레전드로 등극했다. 다만 그 어느 때보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지난 시즌이 끝나자마자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적설이 퍼졌고 현재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다.


손흥민 또한 이적 가능성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 6월 A매치 이후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아직 계약이 남았다. 여기서 어떤 말을 하는 것보다 기다려 봐야 할 거 같다. 나도 궁금하다. 미래를 생각하는 것보다 현재 위치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앞으로 어디서 뛰든 항상 최선 다하고 노력할 것이다"라며 가능성을 열었다.


새롭게 토트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첫 번째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의 이적설이 짙어지기도 했다. 프랭크 감독은 구단과의 첫 번째 공식 인터뷰에서 '주장' 손흥민을 언급하지 않았다. 베테랑 선수에 대한 질문에 도미닉 솔란케, 로드리고 벤탄쿠르, 제임스 매디슨을 언급했을 뿐이었다. 아울러 해당 영상에는 토트넘 선수단의 훈련 장면도 포함됐는데, 손흥민이 담기지 않았다.


이에 런던 지역지 '풋볼 런던'에서 토트넘을 전담하는 알레스데어 골드 기자는 "흥미로운 점은 프랭크 감독이 첫 인터뷰에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하는 베테랑 선수들을 언급하며 정작 팀의 주장인 손흥민의 이름을 단 한 번도 꺼내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한 가지 분명한 점은, 어떠한 결론이 나기 전까지 손흥민의 미래는 이번 여름 토트넘의 가장 어색한 이슈가 될 것이라는 점이다"라고 평했다.


다만 홍콩과 한국으로 이어지는 아시아 투어에는 나설 가능성이 크다. 영국 ‘팀토크’는 7일 “내달 3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고국인 한국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전을 치른다. 상업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현지 팬들에게 자국 선수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을 볼 기회를 빼앗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전후로 예정된 프랭크 감독과의 면담을 통해, 프랭크 감독의 생각을 들어본 이후 향후 거취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전망이다.


사진=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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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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