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보안 드림팀이 피해 기업 조기 정상화 지원

한상헌 기자(aries@mk.co.kr) 2025. 7. 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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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이버 사고 보고 의무화를 규정이 시행되면서 현지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험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보험부문 산하에 '사이버RM(위험관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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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보는 작년 11월 서울 여의도 63빌딩 터치더스카이에서 '법무법인 세종', 보안기술기업 '티오리(Theori)'와 사이버 사고 침해대응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글로벌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인 A사는 한화손해보험 사이버RM센터에 상담을 의뢰한 후 사이버보험에 가입했다. 미국에서 사이버 사고 보고 의무화를 규정이 시행되면서 현지 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기업들의 사이버보험 가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보험부문 산하에 '사이버RM(위험관리)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과거 사이버 리스크에 대한 인지가 부족한 탓에 발굴하지 못했던 사이버보험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기업들의 연속적인 비즈니스 지원을 강조한 '맞춤형 종합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사이버보험은 사이버 공격·해킹·랜섬웨어 등 사이버 리스크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손실을 보상하는 상품이다.

한화손보는 보다 전문적인 보장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보험 드림팀'도 구성했다. 한화손보는 작년 11월 보안기술기업 티오리, 법무법인 세종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화손보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중심으로 티오리가 사이버 위험 사전 진단과 보안을 책임진다. 법무법인 세종은 사고 발생 후 법적 대응을 총괄하며 기업이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돕는다.

권택인 한화손보 사이버RM센터장은 "그동안 기업들 사이에서 사이버보험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지만 최근 사이버 리스크가 현실적인 위협으로 다가오면서 필요성이 급격하게 주목받고 있다"며 "한화손보는 정보보호 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사이버보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한화손보는 SK텔레콤과 제휴를 통해선 공식인증대리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사이버금융범죄보험을 1년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보험 상품은 보이스피싱·스미싱·파밍 등 사이버 금융 범죄로 인한 부당 인출·결제 피해를 보상한다.

[한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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