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다서 잡힌 '만타가오리'·'대형 참다랑어'…"아열대화 우려"
허은진 기자 2025. 7. 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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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열대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만타가오리'가 잡혔습니다.
김병엽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 등에 따르면 어제(7일) 모슬포 연안에서 멸종위기종인 만타가오리가 붙잡혔습니다.
만타가오리는 현존하는 가오리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졌고 바다에서 보면 마치 양탄자가 떠나니는 것처럼 보여, 이름도 스페인어로 양탄자를 뜻하는 '만타'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번에 혼획된 만타가오리는 제주대학교 측에 기증됐고, 연구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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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상에서 열대바다에 주로 서식하는 '만타가오리'가 잡혔습니다.
김병엽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대학 교수 등에 따르면 어제(7일) 모슬포 연안에서 멸종위기종인 만타가오리가 붙잡혔습니다.
해당 만타가오리의 길이는 약 1.8m로 측정됐습니다.
조업 중 그물에 혼획됐고 불법 포획 흔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만타가오리는 현존하는 가오리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알려졌고 바다에서 보면 마치 양탄자가 떠나니는 것처럼 보여, 이름도 스페인어로 양탄자를 뜻하는 '만타'에서 유래됐습니다.
이번에 혼획된 만타가오리는 제주대학교 측에 기증됐고, 연구용으로 쓰일 예정입니다.

이보다 앞선 지난달 27일에는 한림수협 위판장에 무게 약 170kg의 대형 참다랑어가 등장했습니다.
제주시 한림 선적 채낚기어선이 서귀포시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어획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낚시대를 이용해 조업하는 어선에서 이례적으로 대형 참다랑어가 잡힌 것입니다.
해당 참다랑어는 허가 어선 외에는 판매할 수 없다는 해양수산부의 관련 규정 등에 따라 판매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같이 열대 바다에 출몰하는 어종들이 제주에 잇따라 출몰하면서 아열대화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제주도해양수산연구원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3시쯤 제주 바다 수온은 30도를 육박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8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연안 해역에는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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