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태권도 女 대표팀, 안방 춘천서 ‘금빛 발차기’

한규빈 2025. 7. 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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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서 열린 '2025 WT(세계태권도연맹)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태극 여전사들이 금빛 발차기를 펼쳤다.

김은빈(성주군청)과 유경민(수성구청), 이한나(대전서구청), 임금별(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국가대표팀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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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팀 챔피언십 금메달
결승서 중국 상대 2-0 완승
▲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열린 2025 WT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중국, 모로코 선수단과 함께 시상대에 올라 있다. 한규빈 기자

춘천에서 열린 ‘2025 WT(세계태권도연맹) 월드컵 팀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태극 여전사들이 금빛 발차기를 펼쳤다.

김은빈(성주군청)과 유경민(수성구청), 이한나(대전서구청), 임금별(한국가스공사)로 구성된 한국 여자 파워태권도 국가대표팀은 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어돔에서 열린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진 추첨 결과 8강을 거치지 않고 준결승에 직행한 한국은 프랑스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결승에서도 중국을 2-0으로 완파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전날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0-2로 완패하며 은메달에 그친 아쉬움을 완벽히 설욕했다.

염관우 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은 “안방인 춘천에서 열린 대회이기에 더 우승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진천선수촌에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피지컬에서는 약세인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스텝과 모션을 신경 썼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은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혼성 단체전을 통해 멀티 종목 석권에 도전한다. 한국은 8강에서 프랑스와 맞대결을 치른 뒤 준결승에 진출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또는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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