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관세·삼전 어닝쇼크 악재 이겨낸 코스피, 3100선 복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세 25%를 확정한 것이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면서 코스피가 3100고지에 복귀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 오른 3114.95로 장을 마쳤다.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지난 4월 발표된 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사실상 협상 시한이 연장된 것으로 해석했고, 오히려 협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시각도 존재했다"면서 "트럼프 관세 위협 재개로 긴장감이 높았으나 예고된 악재로 증시의 영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나라에 관세 25%를 확정한 것이 불확실성 해소로 해석되면서 코스피가 3100고지에 복귀했다.
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 오른 3114.95로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3일에 이어 4거래일 만에 3100선에 안착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 전 악재가 쌓였다. 삼성전자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5.94% 감소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품목별 관세와는 별개로 한국에 25%의 관세 부과를 발표했다. 관세 리스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나스닥 –0.92% 등 뉴욕 3대 증시 모두 하락했다.
하지만 국내 투자심리는 관세 부과 유예를 다음달 1일까지 연장했다는 점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관세 협상으로 최종 관세율을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를 불확실성 해소로 소화한 셈이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64억원과 225억원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4.24% 오른 28만 2500원에 마감했고, 삼성전자는 –0.49% 하락한 6만 1400원에 장을 마쳤다. 어닝 쇼크에도 하반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3조 9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발표가 '6만전자' 방어의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KB증권 김지원 연구원은 "지난 4월 발표된 관세율이 그대로 적용되면서 사실상 협상 시한이 연장된 것으로 해석했고, 오히려 협상 속도가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는 긍정적 시각도 존재했다"면서 "트럼프 관세 위협 재개로 긴장감이 높았으나 예고된 악재로 증시의 영향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1원 오른 1367.9원에 주간거래를 마쳤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진실엔 컷이 없다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5만원 필요 없다, 대신 산업은행 이전" vs "소비쿠폰과 해수부 이전"[노컷투표]
- '이혼' 이시영 둘째 임신 고백…"前남편 동의 없이 배아 이식"
- 윤정수 12세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결혼…"대화 잘 통하는 사람"
- 前 프로야구 선수 장원삼, 숙취 운전 사고로 벌금 700만 원
- 로봇에 진심인 中…로봇올림픽 앞두고 선수촌까지 등장
- KDI "소비심리 회복세지만…경기 수준, 전월처럼 낮아"
- 李대통령 "국회∙정부∙여야, 국민 더 나은 삶으로 가는 동반자"
- '기후보건포럼' 개최…제2차 건강영향평가 전략 논의
- [수도권 주요 뉴스]北 접경지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안전"
- 내일 윤석열 구속 기로… 경찰 "불법·폭력 무관용 원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