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총리, 열일 행보…1호 지시 '폭염 대책' 이어 농민·의료계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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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4일째를 맞은 가운데 첫 주부터 농민·의료·여성·종교계와의 소통, 폭염 등 재난 대책에 집중하며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총리 취임 직후 1호 지시로 "섬세·안전·친절 3대 원칙하에 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을 재점검 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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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취임 4일째를 맞은 가운데 첫 주부터 농민·의료·여성·종교계와의 소통, 폭염 등 재난 대책에 집중하며 광폭 행보에 나서고 있다.
김 총리는 8일 '업무계획 10X3 플랜 보고'를 통해 취임 후 한 달 동안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취임 후 첫 번째 10일은 대통령께서 강조하고 명하신 대로 폭염, 호우 등 자연 재난, 산업재해 등 각종 사고 예방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지난 4일 총리 취임 직후 1호 지시로 "섬세·안전·친절 3대 원칙하에 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 대책을 재점검 해달라"고 주문했다. △건설 △택배 △야외작업 근로자 △농어촌 어르신 등을 위한 무더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전날에도 폭염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건설 현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았다. 그는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입는 아이스 조끼를 입어보기도 하고 직원들이 이용하는 컨테이너 식당과 쉼터 등도 현장 방문했다.
김 총리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도 적절한 지원대책이 마련됐는지 주거지를 직접 살펴보겠다"며 "공공·민간 부문을 막론하고 폭염 대비가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가이드라인을 점검해달라"고 했다.
김 총리는 다양한 계층과 만나며 적극적인 소통 의지도 보였다. 그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도 "사회적 약자, 경제적 약자, 정치적 약자를 찾는 일에 제가 파란 넥타이를 맸건 빨간 넥타이를 맸건 무슨 차이가 있겠냐"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취임 직후 첫 일정으로 농민단체 항의 집회 현장을 찾아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임 결정을 반대하는 농민 단체들과 소통했다. 그는 항의하는 농민들에게 "지난 정부의 장관을 한 분 정도는 유임하는 것이 국민 통합 흐름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전날에는 의료계와 만찬을 가졌다. 의료 현안 해결을 위해 대한의사협회, 전공의, 의대생 대표 측이 먼저 만남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에는 여성계를 비롯해 종교계 등과도 만나 인사를 나눈다. 김 총리 측은 이날 머니투데이 the300과의 통화에서 "각계 각층을 만나 인사도 나누고 대화를 나누겠다는 취지"라고 했다.
김 총리는 남은 한 달 동안 공직사회 시스템 개선과 정책 점검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그는 "두 번째 10일은 공직사회의 시스템 점검에 주력하겠다"며 "공직사회의 내란 후유증을 해소하고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제안과 토론을 격려하고 포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 번째 10일은 정책점검에 집중하겠다"며 "각 부처가 점검하고 국정기획위원회가 기획한 다양한 정책을 현실 정책으로 마감할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외에도 임기 기간 동안 △투명한 정보 공개 △공직 사회 개선 △세종 집중 근무 △각계각층의 국정 참여 △사회적 대화 플랫폼 'K 토론 나라' 격주 단위 운영 등을 약속했다.
김지은 기자 running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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