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삭감됐던 티베트 망명정부 지원금 680만 달러 복원

2025. 7. 8. 15: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티베트인을 위한 지원금을 삭감했던 미국 정부가, 이를 복원시켰습니다.

현지시간 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인도 히말라야 고원에 망명 생활을 이어가는 티베트인을 위한 지원금 680만 달러(약 93억 원)를 복원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인 펜파 체링 총리는 지난 6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기념식에서, 최근 미국의 지원금이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달라이 라마 90세 생일 축하하는 티베트 어린이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티베트인을 위한 지원금을 삭감했던 미국 정부가, 이를 복원시켰습니다.

현지시간 8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인도 히말라야 고원에 망명 생활을 이어가는 티베트인을 위한 지원금 680만 달러(약 93억 원)를 복원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 수반인 펜파 체링 총리는 지난 6일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90세 생일 기념식에서, 최근 미국의 지원금이 복원됐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로이터 통신을 통해 이를 인정하며 "미국은 수십 년간 초당적으로 티베트인의 존엄성과 인권을 지지해 왔으며, 고유의 종교, 문화, 언어적 정체성을 보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했습니다.

다만 지원금이 정확히 언제 복원됐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재집권한 뒤, 미국의 해외 원조를 대폭 삭감하고 이 업무를 담당하는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했습니다.

티베트 망명정부는 달라이 라마가 1959년 중국 병합에 항의하며 봉기를 일으켰다가 실패한 후 인도 히말라야 산악 지역에 세워졌습니다.

#미국_우선주의 #트럼프 #티베트 #달라이_라마 #망명정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장효인(hijang@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