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간 기다렸어요"···GS25 손잡고 한국 상륙한 日 ‘돈키호테’ 가보니 [르포]

김남명 기자 2025. 7. 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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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10시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오후 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제일 첫 손님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팝업은 GS25가 올해 5월 일본 돈키호테 400개 점포에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등 PB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용매대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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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김남명 기자
[서울경제]

“아침 10시 20분에 와서 줄을 섰는데 오후 2시 30분에 입장했습니다. 제일 첫 손님은 아침 8시부터 줄을 섰다고 합니다.”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있어서 많이는 못 샀어요. 내일은 오전 9시쯤 오려고요.”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 제공=GS리테일

8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 돈키호테 팝업스토어 앞에 긴 대기줄이 이어졌다. ‘웨이팅 종료’ 안내판을 확인한 뒤 씁쓸하게 발걸음을 돌리는 이들도 많았다. 돈키호테 팝업스토어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인파가 몰리기 시작해 10시에 이미 대기 인원 200명을 넘겼다. 이후 오픈 30분만에 하루치 대기 인원 1200명이 순식간에 조기 마감됐다.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 제공=GS리테일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었다. 돈키호테가 국내에서 팝업을 여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오픈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번 팝업은 GS25가 올해 5월 일본 돈키호테 400개 점포에 오모리 김치찌개라면 등 PB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용매대를 설치한 데 이어 두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준비했다. 팝업은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된다.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 제공=GS리테일

팝업 현장은 일본 돈키호테 매장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위해 현지 직원 10명이 직접 꾸몄다. 현장 안내 역시 현지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진행한다.

팝업 내부에서는 서울에서 돈키호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돈키호테 PB(자체 브랜드) 상품 50여종, GS25 PB 10종, 팝업 한정 상품 등을 판매한다. 돈키호테 PB상품으로는 계란덮밥 양념장과 원통형 감자칩, 계란에 뿌리는 간장, 굵은 유자 후추 등이 있다. 다만, 이날 참깨 마늘소스, 멘쯔유 등 일본 인기 식품은 진열하자마자 금세 동이 났다.

편의점 GS25가 일본 최대 잡화점 돈키호테와 손잡고 다음 달 1일까지 여의도 더현대서울 지하 1층에서 팝업 스토어를 연다. 사진 제공=GS리테일

허치홍 GS리테일 MD본부장은 “GS25가 일본 대표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와 전략적 협업을 시작하며 글로벌 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통 브랜드와 수출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PB상품 개발로 ‘글로벌 K편의점’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명 기자 nam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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