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주 상승에 코스피 3100선 안착…KB금융 다시 시총 5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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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 시한을 다음달 1일까지로 유예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는 8일 3100선에 안착했다.
금융주의 가파른 상승세에 KB금융지주는 현대차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전일 대비 6.64% 상승해 12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B금융 외에도 신한지주(7.73%), 하나금융지주(10.27%), 우리금융지주(8.32%) 등 은행주가 이날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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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 시한을 다음달 1일까지로 유예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던 국내 증시는 8일 3100선에 안착했다. 금융주의 가파른 상승세에 KB금융지주는 현대차를 제치고 다시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81% 상승한 3114.95로 거래를 마쳤다. 개장 이전 날아든 관세 서한 발송 소식에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상승해 거래를 개시했다. 오전 한 때 상승 폭이 주춤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 속에 이내 다시 상승세를 탔다.
이날 증시는 금융주가 주도했다. 특히 KB금융은 이날 전일 대비 6.64% 상승해 12만20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4653억원을 기록하며 현대차를 제치고 다시 코스피 시총 5위로 올라섰다. 이날 현대차는 전일 대비 1.20% 상승한 21만1000원을 기록했다.
KB금융 외에도 신한지주(7.73%), 하나금융지주(10.27%), 우리금융지주(8.32%) 등 은행주가 이날 대폭 상승했다. 기업은행 5.16%, 카카오뱅크 2.74%, JB금융지주 6.71%, BNK금융지주 4.73% iM금융지주 5.87% 등 은행주 전반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은 이날 전일 대비 0.74% 오른 784.24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역시 외국인이 35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오른 1367.9원에 주간 거래를 마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FICC 리서치부장은 “관세서한 발송은 궁극적으로 협상을 진행하려는 과정일 뿐 악화되는 흐름은 아니다”라며 “내년 상반기로 갈수록 트럼프 정책의 방향성이 경기 부양으로 선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코스피 밴드를 2800선에서 3400선으로 전망했다.

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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