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태풍 ‘다나스’ 오늘 밤, 중국 상륙 예정

최현미 2025. 7. 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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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 태풍 '다나스'가 중국을 향하고 있습니다.

태풍은 지난 일요일, 타이완 서쪽 해안선을 따라 북상하면서 타이완에는 비바람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현재 태풍은 중심부 풍속이 초속 20m 정도로 점차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오늘 밤, 중국 푸저우 북쪽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태풍이 밀어 올린 뜨거운 열기로 이 지역에선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태풍이 내륙으로 들어와 저기압으로 약해진 이후에도 당분간 중국 남부 지역엔 비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 경보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은 36도까지 치솟아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방콕과 싱가포르에선 무더위 속에 비가 내려 후텁지근하겠습니다.

몬순 우기 기간인 뉴델리는 7월에 평균 200mm 정도의 비가 내리는데, 내일도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모스크바에선 한낮 기온이 32도로 예년 수준을 10도 가까이 웃돌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며 시야가 답답한 곳이 있겠습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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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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