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새 교황 레오 14세의 삶과 철학 담은 첫 전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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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에 대한 첫 전기 '교황 레오 14세'(카톨릭출판사)가 출간됐다.
새 교황의 생애와 사목 철학을 조명하는 책으로, 바티칸 전문기자 도메니코 아가소가 집필했다.
올해 5월 8일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으로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레오 14세가 선택한 교황명 '레오'에는 19세기 후반 레오 13세 교황의 사회 회칙 '새로운 사태'를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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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에 대한 첫 전기 ‘교황 레오 14세’(카톨릭출판사)가 출간됐다. 새 교황의 생애와 사목 철학을 조명하는 책으로, 바티칸 전문기자 도메니코 아가소가 집필했다.
올해 5월 8일 콘클라베에서 교황으로 선출된 레오 14세는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출신으로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소속이다. 그는 페루 선교사, 수도회 총장, 페루 치클라요교구 주교 등을 거쳐 교황직에 올랐다. 미국 출신으로는 최초, 성 아우구스티노 수도회 출신으로도 최초의 교황이다.
책은 콘클라베 당시 분위기부터 레오 14세의 성장 배경, 선교 활동, 교회 내 역할 변화, 사목 철학까지 다각도로 소개한다. 교황이 선출 이후 즉위 미사에서 밝힌 “저는 아무런 공로도 없이 뽑혔습니다. 하느님 사랑의 길을 여러분과 함께 걸어가며 여러분의 믿음과 기쁨을 위하여 봉사하는 종이 되고자 합니다.”라고 겸손히 밝히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레오 14세가 선택한 교황명 ‘레오’에는 19세기 후반 레오 13세 교황의 사회 회칙 ‘새로운 사태’를 계승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그는 인공지능과 기술 발전이라는 새로운 시대적 도전에 맞서 인간 존엄성과 정의, 노동의 가치를 지키는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특히 전쟁과 분열, 혐오와 차별이 일상이 된 시대를 마주하며,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사랑과 일치’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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