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대신 인공장기로"…과기한림원, '동물대체시험법' 전략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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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동물대체시험활성법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동물 대신 인공장기로 실험하는 '동물대체시험'이 떠오른 가운데 과학기술 석학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동물실험 축소와 관련한 토론회를 연다.
8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은 '동물실험 없는 미래, 정말 가능할까'를 주제로 제238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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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동물대체시험활성법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동물 대신 인공장기로 실험하는 '동물대체시험'이 떠오른 가운데 과학기술 석학단체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동물실험 축소와 관련한 토론회를 연다.
8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은 '동물실험 없는 미래, 정말 가능할까'를 주제로 제238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과학, 의약학, 수의학 등 다양한 연구 분야의 전문가와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동물실험의 공익적 역할과 과학적 필요성, 동물보호에 대한 윤리적·사회적 책임, 기술적 대안의 가능성과 한계 등을 논의한다.
박준원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가 동물실험 대체 논의가 대두된 배경과 동물실험 활용 현황,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동물 대체 전략을 분석한다. 임경민 이화여대 약학대 교수는 유럽과 미국의 동물실험 축소 동향과 관련 정책을 설명한다.
이어지는 지정토론에는 고혁완 연세대 교수, 최양규 건국대 교수 등 학계와 손미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가아젠다연구소장, 박대의 국가독성과학연구소 책임연구원 등 연구계, 우선욱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 등 정부 관계자가 참여해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미세생리시스템 등 대체실험기법을 소개하고 정책적 대응 방향에 관해 토론한다.
특히 동물 대체 기술의 현실 적용 가능성과 제도적 기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정진호 과기한림원 원장은 "국제적으로 동물대체시험법이 빠르게 도입되는 만큼 국내 규제기관도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필수적인 연구는 안전하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계에서 그 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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