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트럼프 관세 리스크에도 굳건...외국인·기관 '사자'에 3110선 [fn오후시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서한 공개에도 코스피는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며 3110선까지 올랐다.
8일 오후 3시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80p(1.76%) 오른 3113.27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서한 공개로 8월 1일까지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불구하고 연기금은 6월 20일 이후 한 달 반만에 국내 증시서 순매수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서한 공개에도 코스피는 이를 불확실성 해소로 받아들이며 3110선까지 올랐다. 8일 오후 3시8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80p(1.76%) 오른 3113.2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 대비 0.40% 오른 3071.74에 개장한 뒤 310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99억원, 1206억원어치를 사들이면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2865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이면서 차익실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6.33%), 금융(4.87%), 전기가스(3.95%) 등이 강세다. 제약(-1.42%)만 소폭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4.61%), KB금융(6.29%), 현대차(0.96%), 두산에너빌리티(6.04%) 등이 급등 중이다. 삼성전자(-0.65%), 삼성바이오로직스(-1.55%), LG에너지솔루션(-2.86%) 등은 약세다.
간밤 미국 증시는 한국, 일본 등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와 신당 창당 소식으로 인한 테슬라의 급락 등으로 약세 마감했다. 미국은 이번 발표에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얀마 등 대부분 국가들에 지난 4월에 발표한 관세율과 동일한 수준을 오는 8월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상대국이 관세 보복에 나설 경우 미국 역시 추가 관세를 적용시킬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관세 서한 공개로 8월 1일까지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돼 코스피 상승으로 이어졌다"며 "삼성전자 실적 쇼크에도 불구하고 연기금은 6월 20일 이후 한 달 반만에 국내 증시서 순매수를 재개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42p(0.70%) 오른 783.8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877억원, 21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기관은 101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열, 폐섬유증 투병 중 사망선고 고백 "대소변 못가려…섬망증세까지"
- 재산 2조설 염경환, 하루 술값 천만원?…"차 6대 있다"
- 23세 英 여성, 다섯 번째 임신…의사 경고에도 피임 안 해, 왜?
- "한 집에 한 침대 쓴다"…쌍둥이 형제와 연애 중인 여성
- 채은정 "어머니만 3명…아버지에게 마음 닫았다"
- "이혼 부부 호텔방 함께 갔다가 체포"…말레이 '칼왓' 혐의 뭐길래
- 서장훈도 경악…16살 딸 번호 사채업자에 판 아빠
- 현주엽 아들 "정신과 폐쇄병동 3번 입원…정신과는 새장"
- 음주운전·폭행 전과 6범…임성근 "무지한 과오, 가족 비난은 멈춰달라"
- 여장하고 동료 집 들어간 中 남성…"돈 자랑 혼내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