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조달청, 혁신기업 물품 구입 예산 증가 방안 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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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8일 조달청장에게 "R&D(연구개발) 예산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AI(인공지능) 등 혁신 기업의 물품과 서비스 구입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도로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을 정부가 과감하게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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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차장 "조달 체계 원점에서 재검토"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7.8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inews24/20250708151632844wpxk.jpg)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8일 조달청장에게 "R&D(연구개발) 예산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AI(인공지능) 등 혁신 기업의 물품과 서비스 구입 예산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이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비공개 국무회의에서 "새로운 기술과 제도로 시장을 개척하려는 기업들을 정부가 과감하게 지원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공무원들이 새로운 시도를 할 때, 감사나 수사에 대한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며 "사후적 관점에서 판단하려 들면 아무 일도 할 수 없는 만큼, 과감하게 일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랜 시간 부처 간의 이해가 충돌하는 사안이 없게 서로 대화하고 최선책을 찾아 집행해야 한다"며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달라"고 당부했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선 외청의 부처 보고가 이뤄졌는데 조달청의 보고가 주를 이뤘다고 한다. 특히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조달청이 첫 업무 보고를 한 것에 대해 "매우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며 "조달 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해 국정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조달청에 대한 업무 보고와 조달 체계 개선에 대한 토의가 대부분이었다"며 "회의가 1시간 30분 이상 걸렸는데, 거의 조달청 보고가 주를 이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개별 지방자치단체가 구입했을 당시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는 조달 항목이 있는데, 왜 조달청에선 일시 구매하는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면서 "좀 더 합리적인 부분은 없는 것인지 보고받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조달청의 여러 개선안에 대해 "한 가지가 바뀌면 다른 부작용이 없는지에 대한 검토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강 대변인은 "이처럼 다양한 제안과 부작용 검토 등 이야기가 1시간 넘게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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