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없는 3루수 춘추전국시대…문보경 vs 송성문 vs 노시환 3파전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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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각축이 벌어졌던 3루수 경쟁 구도가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에는 3파전 양상을 보인다.
현재 선두에선 문보경(25·LG 트윈스)과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다툼이 치열하다.
노시환이 홈런왕에 오른 2023년(31개)부터 3연속시즌 20홈런을 달성한다면 다른 3루수들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당초 3루수 경쟁은 올 시즌에도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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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두에선 문보경(25·LG 트윈스)과 송성문(29·키움 히어로즈)의 다툼이 치열하다. KBO 공식기록통계업체 스포츠투아이의 기준으로, 이들 2명의 WAR(대체선수대비승리기여도)은 10개팀 3루수 중에서는 최상위권에 있다. 문보경(3.38)이 송성문(3.14)을 근소하게 앞서는 형국이다.
하지만 송성문의 약진이 눈에 띈다. 송성문은 지난달 22경기에서 타율 0.314, 6홈런, 22타점, 4도루, OPS(출루율+장타율) 1.020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시즌 최우수선수(MVP) 김도영(22·KIA 타이거즈)과 3루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을 다툰 그는 내야 교통정리가 필요한 팀 사정에 따라 올 시즌 2루수로 출발했다가 3루수로 복귀했다. 제자리로 복귀한 뒤에는 경기력도 한층 좋아졌다. 그로 인해 문보경의 독주가 저지된 분위기다.
문보경이 우위를 지키려면 타격 반등이 절실하다. 문보경은 지난달 22경기 타율 0.231, 2홈런, 16타점, OPS 0.697로 부진했다. 5월까지 호성적(55경기·타율 0.315·OPS 0.968)을 낸 덕분에 WAR 1위를 지키곤 있지만, 반등이 시급하다. 이달 들어서도 타격감은 살아나지 않고 있다. 그는 지난 한 주(1~6일) 동안에도 6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36, 3타점, OPS 0.422로 저조했다.
최근 들어서 노시환(25·한화 이글스)이 이들 2명을 향한 추격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그는 지난 한 주 동안 홈런 세 방을 몰아쳤다. 부진했던 지난달(21경기·3홈런)보다 홈런 페이스가 한층 빨라졌다. 시즌 타율은 2할대 초반에 머물고 있지만 최대 장점인 장타 생산력만큼은 살아있다. 노시환이 홈런왕에 오른 2023년(31개)부터 3연속시즌 20홈런을 달성한다면 다른 3루수들에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후반기에는 이들 3명을 위협할 3루수가 나타날지도 주목된다. 당초 3루수 경쟁은 올 시즌에도 매우 치열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만 두 차례 당한 김도영을 비롯해 최정(38·SSG 랜더스), 손호영(31·롯데 자이언츠), 서호철(29·NC 다이노스) 등이 잇달아 다쳐 경쟁이 싱거워진 측면이 있다. 여기에 김영웅(22·삼성 라이온즈), 허경민(35·KT 위즈) 등도 예년에 비해 타격감이 저조해 경쟁에서 다소 밀려나 있다.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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