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원석 인천경제청장, "IFEZ 세계 첨단 미래산업 주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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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육성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8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 160억달러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실적의 70%를 차지하고 산자부 성과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S)을 달성한 것은 인천경제청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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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 육성과 첨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해 나갈 것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8일 머니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외국인직접투자(FDI) 누적 160억달러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실적의 70%를 차지하고 산자부 성과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S)을 달성한 것은 인천경제청이 단순한 성과를 넘어 경제자유구역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청장은 특히 "인천경제청이 이룩한 전무후무한 성과는 인천이 변화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앞서 혁신과 미래를 준비해 온 결과"라며"앞으로도 대한민국과 인천의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데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자부 성과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는데 의미는.
▶정부는 2010년부터 전국 경제자유구역의 전략·성과를 평가하고 있으며 인천경제청은 2018년도 성과평가부터 매년 최우수등급을 받고 있다.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 가운데 7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곳은 인천이 유일하다. 인천이 명실상부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인천경제청 2024년 FDI 실적은 6억584만달러로 전년도 4억3260만달러를 훌쩍 뛰어 넘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불안정한 국내외 정세속에서도 인천의 저력을 보여줬다.
-핵심전략과 성과를 꼽는다면.
▶바이오 산업의 초격차 확대와 문화·웰니스시티 경쟁력 강화를 혁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의 핵심전략으로 삼아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의 도약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특히 인천은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선정돼 국가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게 됐다. 또 세계적인 바이오클러스터와 연계한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을 통해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블루바이오(마린유겐트 해양 융복합연구소) 산업 확장 등으로 미래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리고 있다.
아울러 공항경제권이라는 강점을 활용해 인천공항 이용객과 수도권 배후 소비자를 타깃으로 K-콘랜드(K-Con Land) 프로젝트 추진하고 테르메 유치 등을 통해 문화강국으로의 도약과 웰니스시티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위지구별 사업 진행은.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 인천의 비상을 위한 발판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랜드마크로 개통 등 송도·영종 지역의 기반시설 준공 △워터프런트 1-2단계 공사 추진 △인천신항 진입도로 예타 통과 △GTX-B 착공 등 미래 성장 인프라를 확충했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송도랜드마크시티) 등 단위지구별 개발도 순항 중이다. 지난 3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개발계획 변경안이 원안 가결되면서 사업이 정상 궤도에 접어들었다.
여의도 면적의 4.3배 규모인 송도 11공구(1245만㎡)는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매립 및 기반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워터프런트 사업과 연계한 수로형 친수공간 등도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내 바이오·소부장, 첨단산업기업들의 투자유치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올 1분기에만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 롯데바이오로직스, 티오케이첨단재료 등 바이오와 첨단소재 제조분야에서 3억961만달러의 증액 투자가 이뤄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대기업을 필두로 2030년에는 송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이 214만리터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발맞춰 연구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조성,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 등 여러 국책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끝으로 시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인천은 '관문 도시'를 뛰어넘어 '목적지'로서 도시의 위상을 굳혀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인 IFEZ가 국내를 넘어 세계 첨단 미래 산업을 주도하는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인천=윤상구 기자 valpoo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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