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트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AI 부문 ‘기술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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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AI 기술상'을 제정하고 7일 첫 시상식을 가졌다.
국내 영화제 최초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운영하는 BIFAN에서 제정된 이 상은 AI를 단순한 제작 도구가 아닌 창작 파트너로 활용한 작품을 선별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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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일정 공유 플랫폼 타임트리(TimeTree)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에서 ‘AI 기술상’을 제정하고 7일 첫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첫 수상작은 프랑스 에리나리보 라코토마나나 감독의 ‘아픔보다 깊은 눈물’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마다가스카르에서 보낸 어린 시절 기억과 현재의 감각을 교차시키는 실험적 콜라주 영화다. 감독은 말라가시 설화의 삽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미지를 AI 로 재구성해 핸드 페인팅 특유의 질감을 표현했으며, 억눌린 감정과 침묵의 순간들을 시각화하는 도구로 AI 기술을 활용했다.
타임트리는 2025년 5월 기준 전 세계 65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플랫폼으로, 2023년부터 AI를 활용한 예정 스캔, 이벤트 어시스트 기능 등 다양한 AI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이번 기술상 제정은 일정 관리 서비스를 넘어 콘텐츠 제작 영역으로의 사업 확장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BIFAN 관계자는 “AI 가 창작 도구로 자리 잡고 있는 현시점에서 타임트리의 참여는 영화계 기술 진화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AI 생성 콘텐츠를 둘러싼 윤리, 창의성, 산업 방향성에 대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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