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관세협상 8월로 유예…경제 미칠 영향 면밀히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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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내달 1일 까지 유예한 것과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주라" 정부에 당부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대미 통상 현안 관계 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관세 조치 현황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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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연합]](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08/ned/20250708144645031wbty.jpg)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국에 25%의 상호관세를 내달 1일 까지 유예한 것과 관련해 “국익을 최우선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만전을 기해주라” 정부에 당부했다.
김 실장은 이날 오후 대미 통상 현안 관계 부처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미국의 관세 조치 현황과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하준경 경제성장수석, 오현주 국가안보실 3차장, 기획재정부 이형일 1차관, 외교부 김진아 2차관, 산업통상자원부 문신학 1차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실장은 현재 방미 중인 위성락 안보실장이 귀국하면 정책실·국가안보실 간 공동회의를 개최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응책을 협의하기로 했다.
김 실장은 이날 회의에서 새 정부 출범 이후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다양한 이슈들을 포괄해 최종 합의까지 도달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면서 조속한 협의도 중요하지만 국익을 관철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시장 반응은 차분하지만, 수출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자동차·철강 등 국내 관련 업종에 대한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는 한편, 시장 다변화 등 수출 대책도 보강해 마련할 것을 관계부처들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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