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미술 진수' 조선 불화·고려 사경 국내 환수

박순표 2025. 7. 8.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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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그려진 불화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금가루로 옮겨쓴 고려 시대 경전이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환수된 조선 시대 불화는 저승에서 죽은 사람의 죄를 심판하는 열 명의 왕을 그린 [시왕도]로, 등장인물의 의복과 배경, 무늬 등이 섬세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조선 시대 불화인 시왕도는 일본에서 공식 입찰을 통해, 고려 시대 경전은 일본인 소장자로부터 매입을 통해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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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그려진 불화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금가루로 옮겨쓴 고려 시대 경전이 일본에서 국내로 돌아왔습니다.

환수된 조선 시대 불화는 저승에서 죽은 사람의 죄를 심판하는 열 명의 왕을 그린 [시왕도]로, 등장인물의 의복과 배경, 무늬 등이 섬세하게 묘사돼 있습니다.

특히. 조선 전기에 그려진 [시왕도] 가운데 10편이 모두 있는 완성본이라는 점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됩니다.

고려 경전은 1334년 부처님의 가르침을 담은 화엄경을 청색 종이 위에 금가루 아교풀을 이용해 필사한 것으로 보존 상태가 매우 양호합니다.

또, 경전 시작 부분에 부처님의 설법 장면을 담은 그림이 매우 섬세하고 정교해, 당시 불교 미술의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조선 시대 불화인 시왕도는 일본에서 공식 입찰을 통해, 고려 시대 경전은 일본인 소장자로부터 매입을 통해 국내로 환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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