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고등어잡이 선박 어창에서 선원 4명 질식했다 의식 회복
유영규 기자 2025. 7. 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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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8일) 오전 8시 32분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9.7t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한국인 60대 기관장 1명, 인도네시아·동티모르 국적 20∼30대 외국인 선원 3명이 어창에 찬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맨 처음 기관장과 외국인 선원 1명이 청소하려고 갑판 아래 어창에 들어갔다 갑자기 쓰러졌고, 이들을 구하러 뛰어든 외국인 선원 2명도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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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질식사고 발생한 통영 동호항 정박 어선
오늘(8일) 오전 8시 32분 경남 통영시 동호항에 정박 중인 9.7t 연안선망 고등어잡이 어선 어창에서 선원 4명이 질식해 쓰러졌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호흡은 있지만, 의식이 저하하거나 희미한 4명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이들은 치료 후 모두 의식을 회복했습니다.
통영해경은 "질식자 4명 모두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한국인 60대 기관장 1명, 인도네시아·동티모르 국적 20∼30대 외국인 선원 3명이 어창에 찬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맨 처음 기관장과 외국인 선원 1명이 청소하려고 갑판 아래 어창에 들어갔다 갑자기 쓰러졌고, 이들을 구하러 뛰어든 외국인 선원 2명도 쓰러졌습니다.
해경은 사고가 난 어창이 며칠 전 어획물 하역을 마친 후 비워진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해경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면서 어창에 남아있던 어폐물에서 유해가스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중심으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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