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태극마크, 거저 얻어지지 않아... 주장으로서 잘 이끌고 우승할 것"... 여자축구 주장 이금민, 동아시안컵 우승 출사표

임기환 기자 2025. 7. 8.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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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금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는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위해 동료들을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을 치른다.

이금민은 2013년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해 A매치 96경기 27골을 기록 중인 여자 축구에서는 명실상부 '국보급' 스트라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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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용인)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금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서는 동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위해 동료들을 이끌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25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개막전을 치른다. 

여자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21위인 대한민국은 안테 밀리지치 감독이 이끄는 중국 여자축구에 통산전적 4승 9무 29패로 크게 밀린다. 중국 여자 FIFA랭킹은 17위로 대한민국보다 4계단 높다.

신상우호는 베테랑 골잡이 이금민에게 기대를 건다. 이금민은 2013년부터 여자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해 A매치 96경기 27골을 기록 중인 여자 축구에서는 명실상부 '국보급' 스트라이커다. 

이번 대회 공격의 키를 쥔 이금민은 "홈에서 하는 만큼 목표는 우승이다. 준비한 것 잘 보여주고 싶다. 주장으로서 팀을 잘 이끄는 게 개인 목표다. 최고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동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와 목표를 전했다.

이금민은 베테랑이자 주장으로서 어떻게 후배들을 이끌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축구적으로는 얘기할 게 많이 없다. 재능이 있고, 빠르고, 젊고, 에너지 넘친다. 오히려 배울 게 많다. 대표팀에 대한 사명감을 많이 심어주고 있다. 나를 비롯한 (지)소연 언니, (김)혜리 언니, (장)슬기부터 대표팀이 얼마나 간절한 자리인지, 태극마크를 달고 뛰는 게 얼마나 자랑스러운지를 강조하고 있다. 여기 오는 게 거저 얻어진 기회가 아니고 쉬운 자리가 아님을 말이다. 소중한 자리이고 너희 대로 끝나는 게 아니라 후배에게도 전달해야 하는 부분임을 강조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한편, 한국 여자 축구는 동아시안컵 통산 1회 우승 기록을 갖고 있다. 2005년 이후 20년간 우승이 없다. 대회 통산 최다 우승국은 일본이다. 4회 우승했다. 2등은 북한으로, 3회 우승했다. 중국은 아직 우승이 없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베스트 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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