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피지컬AI' 중심지 첫발…1조원 규모 사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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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총 382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피지컬AI' 산업 기반을 확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등은 8일 도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피지컬(Physical)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예산 382억 원을 확보했다"며 "전북 지역을 피지컬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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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미래 먹거리, 2030년까지 1조 사업 추진
경남과 산업 주도권 경쟁
현대자동차 중대형 상용차 등 전북 특색 살려야

전북자치도가 총 382억 원의 예산 확보를 통해 '피지컬AI' 산업 기반을 확보했다.
시범 지역으로 전북과 경남이 선정된 가운데 전북은 현대자동차 중대형 상용차 등을 강점으로 내세워 실증 거점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 등은 8일 도 브리핑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피지컬(Physical) AI 핵심기술 실증 사업 예산 382억 원을 확보했다"며 "전북 지역을 피지컬AI 기반 핵심기술 실증 거점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새만금 이후 30년 만에 전북이 손에 잡히는 미래산업 기반을 갖춘 역사적 전환점이다"며 "피지컬AI는 전북에서 시작해 대한민국 AI주권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물리적 시스템을 결합한 기술이다. 디지털 공간에만 머물던 인공지능이 현실 세계에서 실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을 의미한다.
시범 지역으로 전북과 경남이 선정됐다. 산업 주도권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북은 현대자동차 중대형 상용차를 시작으로 푸드테크(식품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AI기술을 적용하는 첨단 기술) 등을 내세워 5년간 1조 원 사업 규모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국비 229억 원과 지방재정 153억 원이 매칭돼 총 382억 원 규모로 집행될 예정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의원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현대차와 네이버, 전북대와 카이스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북이 AI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잇는 중요한 첫걸음이다"고 평가했다.
정 의원은 "피지컬AI선도사업이 국가전략사업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했고 올해 현대자동차와 네이버, 카이스트, 전북대 등과 MOU를 체결했다"며 "미래는 피지컬 AI에 달린 만큼 전북을 중심으로 함께 AI 강국 실현을 목표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예산 확보에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우선 기업 전용 연구실을 세우고 카이스트와 전북대 등과 함께 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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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대한 기자 kimabout@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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