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복덩이 감보아, KBO 6월 MVP 선정…대체 외인 역대 2번째

문채현 기자 2025. 7. 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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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알렉 감보아가 6월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감보아가 기자단 투표 30표, 팬 투표 10만5152표를 얻어 총점 55.09점을 획득,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감보아는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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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쿠에바스 이후 2년 만에 대체 외인 월간 MVP 탄생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알렉 감보아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롯데 자이온츠 제공) 2025.06.2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체 외국인 선수로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알렉 감보아가 6월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감보아가 기자단 투표 30표, 팬 투표 10만5152표를 얻어 총점 55.09점을 획득, 2025 신한 쏠뱅크 KBO리그 6월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감보아는 기자단 투표 35표 중 30표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2위 KIA 타이거즈의 전상현을 제쳤다. 전상현은 기자단 투표 1표, 팬 투표 21만1595표를 받아 총점 26.05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감보아는 롯데 선수로는 2023시즌 4월 나균안 이후 2년여 만의 월간 MVP에 올랐다.

시즌 중간 합류한 외국인 투수로는 2023시즌 8월 KT 위즈의 윌리엄 쿠에바스 이후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 5월 롯데에 합류한 감보아는 6월 첫 등판인 사직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첫 승을 따냈다.

KBO리그에 빠르게 적응한 그는 이후 선발 등판한 4경기에서도 모두 승리하며 6월 한 달간 5승 무패를 기록, 승리 부문 1위에 올랐다.

또한 311⅓ 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6자책점만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 1.72로 월간 평균자책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투구 이닝 부문에서도 리그 2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5번의 등판 중 4차례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감보아는 7월 첫 등판에서도 6⅔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되며 선발 6연승을 기록, 팀의 치열한 순위 다툼에 힘을 보태고 있다.

6월 MVP로 선정된 감보아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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