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축산 분야에 1160억 투입…유기농·디지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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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이 올해 농·축산 분야에 총 사업비 1,160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은 친환경 유기농 확대, 농촌 복지 증진,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방역 인프라 확충 등 종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유기질 비료(3만 5,000톤), 토양개량제, 유기농자재, 친환경 인증비 지원 등 친환경 농정의 기반도 강화한다.
낙농업 분야에서는 학생 무상 우유 급식 지원, 폭염 피해 방지 장비, 환기 시스템 설치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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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600대 보급 등

전남 보성군이 올해 농·축산 분야에 총 사업비 1,160억 원을 투입한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은 친환경 유기농 확대, 농촌 복지 증진, 스마트 농업 기술 보급, 방역 인프라 확충 등 종합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유기농 인증 면적 765㏊ 달성을 친환경농업의 핵심 목표로 삼았다. 유기질 비료(3만 5,000톤), 토양개량제, 유기농자재, 친환경 인증비 지원 등 친환경 농정의 기반도 강화한다.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이 심화하는 농촌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기계 600대를 보급한다. 드론, 지게차, 자동화 콤바인 등 고가 장비는 도비·군비로 구매 비용의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한우 산업은 고도화를 위해 1만 3,000두 인공수정 지원, 6,500두 혈통 등록비 지원, 송아지 브랜드 육성비 2억 4,000만 원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낙농업 분야에서는 학생 무상 우유 급식 지원, 폭염 피해 방지 장비, 환기 시스템 설치 등을 실시한다.
군은 조사료 재배면적 2,300㏊ 확보를 목표로 종자대, 제조운송비, 기계 장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축분뇨는 자원화 중심으로 퇴비 살포비, 톱밥, 발효제, 악취 저감제 공급 등 퇴비 발효 촉진 사업에 6억 원을 투입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익수당과 축산업, 스마트팜, 친환경 농정, 방역 시스템까지 촘촘히 챙겨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현장 중심의 농정으로 다 함께 잘사는 농축산업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wlsdud45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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