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간다며 야한 속옷 입는 아내…불륜 의심했는데 '충격 진실'

마아라 기자 2025. 7. 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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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으로 자작극을 벌이다 체포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박 중독으로 가족까지 버린 아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등산이 아닌 카지노를 방문하며 도박 중독에 빠진 아내는 다른 사람들과 카지노 근처 모텔에서 합숙하며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었다.

남편은 아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도박 중독 치료를 받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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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 중독으로 자작극을 벌이다 체포까지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화면

도박 중독으로 자작극을 벌이다 체포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박 중독으로 가족까지 버린 아내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명문대 출신의 대기업 재무팀 과장이었던 아내는 남편과 맞벌이로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던 중 직장을 그만뒀다. 전업주부가 된 뒤 경단녀(경력단절 여성)가 됐다는 생각에 우울증이 생긴 아내는 이를 치료하기 위해 주말마다 등산을 다녀오겠다고 선언했다.

남편은 아내가 등산을 다녀온 뒤에 진한 담배 냄새를 풍기고 등산 가는 날마다 야한 속옷을 챙겨 입는 것을 보고 불륜을 의심했다. 이후 아내 지갑에서 피임 도구를 발견한 남편이 외도를 추궁하자 아내는 "지갑에 넣고 다니면 부자 된다고 해서 넣은 거다. 의처증이냐"며 되레 화를 냈다.

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탐정단을 찾아 미행했다. 하지만 이를 알게 된 아내는 싸우고 가출했다. 얼마 뒤 남편은 연락이 닿지 않던 아내로부터 '납치당했으니 돈을 보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이는 아내의 자작극으로 밝혀졌다.

도박 중독으로 자작극을 벌이다 체포까지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화면

아내가 자작극을 벌인 이유는 도박 빚 때문이었다. 등산이 아닌 카지노를 방문하며 도박 중독에 빠진 아내는 다른 사람들과 카지노 근처 모텔에서 합숙하며 매일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었다.

아내는 적금과 청약통장을 깬 것은 물론 카드론과 사채를 써서 1억원이 넘는 빚을 지고 있었다.

충격적인 사실은 또 있었다. 아내는 돈을 많이 딴 남자들에게 접근해 칩을 받는 대가로 잠자리하는 앵벌이 행위까지 하고 있었던 것.

남편은 아내를 병원에 입원시키고 도박 중독 치료를 받게 했다. 그러나 아내는 병원에서 몰래 탈출해 카지노로 직행했다.

이후 아내는 사채를 탕감받을 수 있다는 헛소문을 믿고 한탄강에서 일명 '월북쇼'를 벌이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경찰에 체포됐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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